하늘공원 핑크뮬리 '인기 절정'… 벼와 사촌 '핑크뮬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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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핑크뮬리 등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사진=머니투데이DB
하늘공원 핑크뮬리가 화제다. 주말을 맞아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하늘공원을 찾은 나들이객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다. 

가을하늘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인생샷' 명소로 떠오른 핑크뮬리는 무엇일까. 핑크뮬리는 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벼와 사촌뻘이라고 할 수 있다. 한글 이름으로는 ‘분홍쥐꼬리새’인데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란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다른 이름으로는 ‘분홍억새’, ‘서양억새’ 등이 있다. 

겉모습이 예쁜 핑크뮬리지만 생명력만은 억척스럽다고 알려졌다. 대체로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가뭄에도 강해 척박한 토양에서도 쉽게 시들지 않는다. 병해충에도 강하며 그늘에서도 잘 버티는 편이다. 

가을이 깊어지는 만큼 SNS에 업로드된 핑크뮬리 인증사진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핑크뮬리’를 검색하면 20만장이 넘는 사진검색 결과가 나온다. 

인기를 확인하듯 전국 각지에 위치한 핑크뮬리 단지는 평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서울에선 강남구 양재천, 마포구 하늘공원,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그라스 정원 등에서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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