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41.4%… 민주당 35.3% > 한국당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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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1.4%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10월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2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1.4%로 지난주보다 3.0%포인트(p)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6.1%, '모름·무응답’은 0.8%p를 기록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80.3%→82.0%)가 2주 연속 80%선을 상회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30대와 50대, 40대,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경기·인천 등 대부분의 연령층과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은 소폭 반등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5.3%, 자유한국당이 34.4%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1일 일간집계에서 민주당이 33.0%, 한국당이 34.7%로 현 정부 집권 후 처음으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6.3%로 2주 연속 올랐고, 정의당도 5.6%로 상승하며 5%대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평화당은 1.7%로 올랐고, 우리공화당도 1.5%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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