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웅진코웨이 품을까… 증권가 "최고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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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CI.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넷마블이 1위 렌털업체 웅진코웨이 인수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는 소식에 웅진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넷마블은 하락세다.

14일 장 초반 웅진그룹이 웅진씽크빅 이사회에서 웅진코웨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뽑을 계획이라고 알린 뒤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넷마블이 일제히 올랐다. 이후 넷마블 다시 하락 전환되면서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97%(1600원), 18.57%(495원) 오른 8만3000원,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넷마블은 장 초반 9만3000원까지 돌파했지만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75(700원) 내린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는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은 보유 순현금이 2조원 가까이에 달해 풍부한 자본력을 갖췄다"며 "그동안의 후보들 가운데 최고의 조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수 후 통합(PMI·post merger integration)을 진행할 경우 인력과 사업 부문에서 공격적인 구조조정 우려가 낮아 웅진코웨이 인력 구조의 안정성이 확보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넷마블과 웅진코웨이의 인수가 성사된다면 게임과 렌털이란 이종 사업 간의 이례적인 결합이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가 국내 렌털시장에서 35%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플랫폼인 만큼 시너지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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