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새로운 ‘소재·부품·장비’ 펀드 제안…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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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전무가 14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소재, 부품, 장비기업들의 글로벌 무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펀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홍승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기업들의 글로벌 무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펀드 계획을 제안했다.

이날 금투협은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펀드를 통해 소·부·장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로 총 1000억원 규모로 조성돼 소·부·장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으로부터 자금모집 목표는 700억원이며 한국성장금융에서는 약 30%, 최대 300억원을 후순위투자하는 구조다. 공모펀드 자산의 50%를 초과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에 사모투자 재간접펀드의 경우 사모펀드를 통해 비상장 기업 투자가 용이해진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사모투자 재간접펀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비상장된 우량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며 “개별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운용방식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사모투자 재간접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환금성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 전무는 “성공적인 상품 출시를 위해 자산운용사, 성장금융과 함께 상품구조 등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보수 및 수수료 등의 비용을 낮춰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펀드운용 계획이나 운용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번 펀드는 이르면 오는 11월 중 출시하고 소·부·장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는 성장금융 주도로 12월 선정할 계획이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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