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장혈투' 승자는 키움… SK에 3-0 승리하며 PO 1승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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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타자 김하성이 1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의 1차전에서 11회초 선취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린 뒤 전력질주하고 있다.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혈투 끝에 플레이오프 1승을 선점했다.

키움은 1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1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1차전 경기에서 SK 선발투수 김광현(왼쪽)과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력한 타선의 키움과 단단한 마운드의 SK가 만난 이날 경기는 대부분 키움이 찬스를 만들면 SK 마운드가 막아내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날 SK 선발투수 김광현은 92개의 투구수로 인해 5회까지만 던졌으나 8탈삼진 1볼넷 무실점의 강력한 모습으로 키움 타선을 꽁꽁 묶었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 역시 5⅓이닝 동안 3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제압했다.

양 팀 선발투수가 모두 내려간 6회부터는 본격적인 불펜 싸움이 시작됐다. 이날 키움은 8명, SK는 7명의 불펜투수를 기용하며 1차전부터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얼어있던 타석은 연장 11회에야 비로소 풀렸다. 키움은 11회초 1사 상황에서 서건창과 김하성의 연속 2루타로 마침내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이정후의 1타점 적시타와 박병호의 몸에 맞는 공, 제리 샌즈의 1타점 적시타를 더해 3점을 뽑아냈다.
키움 히어로즈 타자 서건창. /사진=뉴스1

전반적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던 키움 타자들이었으나 서건창만은 빛났다. 서건창은 이날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1득점의 활약으로 리드오프 활약을 톡톡히 했다. 2번타자 김하성의 부진으로 빛이 바랬으나 테이블 세터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두 팀은 오는 1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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