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입건… 신상 공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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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정감사 당시 화성연쇄살인사건 질의응답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를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공소시효가 끝나 처벌은 어렵지만 이춘재의 신상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연쇄살인 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14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이춘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춘재를 피의자로 정식 입건하며 신상공개 가능성도 열렸다. 특정강력범죄처벌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 사건 ▲충분한 증거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할 수 있다.

한편 조사 초반 범행을 부인했던 이춘재는 최근 경찰 대면조사에서 화성 사건을 포함해 살인 14건 및 강간·강간미수 범행 30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그는 모방범죄로 종결했던 8차 사건도 자신의 짓이라고 전했다. 8차 사건은 지난 1988년 9월16일 박모양(13)이 희생된 사건이다.

경찰은 이춘재 자백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작업과 동시에 당시 수사과정에서 고문 등 문제점이 없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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