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前 김병현 동료' 맷 윌리엄스 신임 감독 선임… 어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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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신임 KIA 타이거즈 감독의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즈 감독 시절 모습. /사진=로이터

KIA 타이거즈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 감독과 새 시즌을 시작한다.

KIA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거즈 제9대 감독으로 맷 윌리엄스 전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국 태생인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98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3루수 자리에 뛰었던 윌리엄스 감독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쳤다. 애리조나 시절 김병현과 함께 2001년 MLB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MLB 통산 기록은 0.268 타율에 378홈런 1218타점이다.

은퇴 이후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2009년 애리조나의 1, 3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2013년 10월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014년 96승66패의 성적으로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으나 2015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 지난해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3루 주루코치를 맡아왔다.

KIA 구단은 이번 시즌 중반부터 이미 차기 감독 선임을 놓고 복수의 플랜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감독 영입군을 설정한 뒤 자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구단의 새로운 시스템에는 외국인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어 조계현 단장이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윌리엄스 감독과 현지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한국 야구를 경험하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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