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아이유 '복숭아'에 생전 반응… "다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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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아이유.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아이유가 고 설리(본명 최진리)를 생각하며 썼다고 알려진 곡 '복숭아'가 차트 역주행 중이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아이유의 곡 '복숭아'는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TOP100 차트에서 26위에 올랐다. '복숭아'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아이유의 싱글앨범 '스무살의 봄'에 수록된 곡이다. 

당시 아이유는 '복숭아' 가사와 관련해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를 연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설리 역시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해당 곡을 언급한 바 있다.

설리는 "평소 아이유로부터 '널 위한 곡이 나올 거야’ 소리를 들었다"며 "내 팬들이 나를 부르는 별명이 복숭아다. 아이유의 신곡 제목을 듣고 전화로 확인해보니 맞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를 보니까 내 칭찬밖에 없더라. 아이유 언니가 나를 볼 때마 다 했던 말들이 '너 왜 이렇게 하얘?', '넌 왜 이렇게 키가 커?' 같은 말이었다. 다 칭찬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1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설리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소현 kang420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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