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핀테크 유니콘' 탄생 위한 규제혁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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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금융당국이 세계적 핀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을 탄생시키기 위해 핀테크 규제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금융위는 15일 오전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전담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5개월 동안 핀테크 관련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검토하고 내년 3월에 종합적인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현재 운영 중인 샌드박스와 연계해 규제혁신 방안을 찾는다. 금융위는 샌드박스 운영기간에도 큰 문제가 없으면 규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사업 모델이 국내에서도 정착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핀테크 규제혁신 실무단은 4개 분야, 13개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사례를 선정했다. 전담팀은 이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도 등장할 수 있도록 규제 체계를 분석할 예정이다. 4개 분야는 영국, 호주, 미국, 독일, 중국 등의 유니콘 기업의 지급결제·플랫폼, 금융투자, 보험, 대출·데이터 등이다.

핀테크 현장에서 나온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금융위는 상반기 수용받은 150건 개선 과제를 지속 점검하며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해외에서 검증된 다양한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규제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규제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지를 전략적으로 그리고 맞춤형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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