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이달 주가 2배 ‘껑충’… 개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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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거래소 / 단위: 백만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이달 들어 100% 가까이 뛴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를 넘긴 것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4일 2만925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달 말보다 99.7% 급등했다.

이달 1~14일 기간 중 개인은 47억8800만원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억5000만원 규모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47억2900만원을 순매도했다.

이달 주가 상승은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위에서 나올 수 있는 결정은 상장유지, 1년 이내의 개선기간 부여, 상장폐지 등 세 가지였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인보사 임상3상 중지 관련 보완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로 개선기간 부여 결정이 나올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시장위를 앞두고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이에 더해 헬릭스미스, 신라젠 등 주요 바이오 종목이 임상 성공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종 전체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물론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들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5만9445명으로 지분율은 36.60%다. 시가총액 기준 소액주주 지분가치는 1792억원에 달한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오후 1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1.20% 내린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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