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65%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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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채권전문가 대부분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56개 기관)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를 담은 ‘2019년 11월 채권시장 지표’를 15일 발표했다.

이에 채권전문가 65%는 오는 16일 금통위 10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에서 0.25%포인트 낮춘 1.25%로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조사(22명)보다 43명 늘어난 것이다.

35명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난 조사보다 4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대내·외의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해 10월 기준금리는 인하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자료=금융투자협회

기준금리 채권시장지표(BMSI)는 165(직전조사 122)로 43포인트 상승했다. BMSI가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준금리 BMSI의 경우 100 이하면 인상, 100 이상이면 인하를 예상한 것이다.

종합 BMSI는 114.3으로 지난달(104.9)보다 소폭 올랐다. 금리전망 BMSI는 131로 전월(116)보다 15포인트, 물가 BMSI는 92로 전월(86)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환율 BMSI는 86으로 전월(91)보다 5포인트 감소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원화약세 압력으로 작용해 11월 환율상승 응답자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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