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오늘 금통위… 기준금리 1.25%로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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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임한별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통화정책회의가 16일 열리는 가운데 금리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에서 연 1.25%로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동결을 전망한 응답자는 35% 정도다.

한은은 지난 7월18일 금통위 회의에서 금리를 연 1.75%에서 현재의 연 1.50% 수준으로 인하한 뒤 8월에는 금리를 한 차례 동결한 바 있다.

지난 7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기둔화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한은이 더이상 인하를 늦추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한은이 예측을 뒤엎고 이번에 다시 금리를 묶어둘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그동안 통화정책에 신중을 기해온 한은이 경기 불확실성 요인들을 한 번 더 점검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한은이 금리를 내리면 기준금리는 2017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저치인 1.25%까지 떨어진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8일 한국은행 국감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직접 언급은 피했지만 "경기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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