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현대·기아차 9000억 일회성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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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현대·기아차의 올 3분기 실적에 세타2엔진 소송과 관련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치면 9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현대차가 무분규 임단협에 성공하는 등 자동차 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높았다는 점에서 더 아쉽게 느껴진다. 자동차 업종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은 아쉽다”고 진단했다.

현대차그룹의 약세는 지난 11일 미국 세타2 GDi 집단 소송 고객들과 화해안에 합의한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현대차 6000억원, 기아차는 3000억원 규모의 화해비용 및 충당금이 반영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벌금을 물 가능성도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증시 전체 3분기 전망치는 삼성전자, LG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반영됐음에도 하향 조정을 피할 수 없었다”며 “현대·기아차의 경우 추가 하향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지만 실제치가 낮아진 눈높이를 충족하는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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