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트 “KDA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팀 승리 원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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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의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오른쪽).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G2 Espots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SKT T1이 죽음의 조에서 미처 날뛰고 있다. 프나틱과 로얄 네버 기브업(RNG)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SKT는 클러치 게이밍(CG)을 상대로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승 가도를 달렸다.

SKT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베를린의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칸’ 김동하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클러치 게이밍에 압승을 거뒀다.

특히 이상혁의 아칼리는 경기 초반부터 종횡 무진했다. 바텀에서만 2킬을 쓸어담은 아칼리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앞세워 협곡을 지배했다. 클러치 게이밍 챔프들은 아칼리를 만나면 솔로킬을 내주기 일쑤였다.

특히 20분쯤 바텀에서는 클러치 게이밍의 4인 협공에 위기를 맞았으나 유유히 빠져나가면서 상대방을 좌절케 만들었다. 이 사이에 팀원들은 바론을 처치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이날 일명 ‘야라가스’ 조합을 꺼내 든 ‘테디’ 박진성과 ‘에포트’ 이상호 역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이상호는 이번 클러치 게이밍전에서 팀의 2데스 지분을 모두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데스가 있었는데 첫 번째 데스는 피할 수 없었던 일이었지만, 두 번째는 내 실수였다. 그래도 내가 서포터라 그런지 KDA를 크게 신경 쓰진 않는다. 나는 팀이 이기기 만을 바란다”며 데스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SKT가 순항 중인 것에 대해선 “첫 주가 끝나가는 즈음에 개막전 승리를 포함해 3연승을 달린 건 정말 좋다. 어려운 경기들도 있었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며 호성적에 대한 기쁨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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