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정민철 단장에 기대감… 외부FA도 수혈?

 
 
기사공유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오른쪽)과 정민철 신임 단장이 16일 한화 마무리캠프가 열린 서산 전용연습구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OSEN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과 정민철 신임 단장이 새 시즌 도약을 다짐했다.

한용덕 감독과 정민철 단장은 16일 한화 마무리캠프가 시작된 서산 전용연습구장에서 조우했다. 이번 마무리캠프에는 한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8명, 선수 23명이 모였으며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돌아오면 총 45명 규모로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OSEN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자로 한화의 새 단장에 부임한 정민철 단장도 이날 서산을 찾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정 단장과 한 감독은 지난 15일 서산에서 먼저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용덕 감독은 16일 기자들에게 "장종훈 수석코치와 함께 정민철 단장을 만나 어제(15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정 단장이 워낙 대인관계가 뛰어나 현장과 프런트 사이에서 소통을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민철 단장과는 선수 때부터 오랫동안 같이 생활했다"며 "조금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전날 대화에서는 팀 전력 보강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감독은 "내부FA 잔류는 물론 외부FA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며 상황에 따라 FA 시장에 나설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화는 한용덕 감독 부임 기간인 지난 2년 동안 외부FA를 따로 수혈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한 감독은 "올 시즌은 전쟁터(리그)에 나갔지만 총알(선수)의 부족함을 느꼈다"며 "(포지션이) 중복되더라도 (전력을) 쌓아놓고 시작했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매체는 비록 한화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선발투수 매물은 없으나 선수단 '뎁스' 강화 차원에서라도 한화가 FA시장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쳤다.

한편 한화 구단은 내년 성적과 더불어 지난 몇년 간 유지해온 육성 및 리빌딩 기조도 이어간다.

한용덕 감독은 "정민철 단장은 같은 이글스 출신으로 팀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장기적인 육성과 리빌딩도 체계화해서 구체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96.60하락 28.7218:01 11/21
  • 코스닥 : 635.99하락 13.8818:01 11/21
  • 원달러 : 1178.10상승 818:01 11/21
  • 두바이유 : 62.40상승 1.4918:01 11/21
  • 금 : 60.45하락 1.4118:01 11/21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