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대법 1·2차 제재 집행정지 확정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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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전경. / 사진=머니투데이 DB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1차 제재로도 집행정지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16일 오후 1시4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15%(7000원) 오른 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지난 11일 증선위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재항고 사건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리불속행은 대법원이 상고·재항고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별도의 심리 없이 판단을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2015년 말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한 것이 고의 분식회계라고 결론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삼성바이오에 대해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의 해임, 3년간 감사인 지정을 권고(1차 제재)했다. 이어 같은해 11월 과징금 80억원을 부과하며 대표이사 해임과 재무제표 재작성 등의 처분(2차 제재)을 추가로 내렸다.

삼성바이오는 증선위 처분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1심과 2심은 1·2차 제재에 대해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이에 증선위가 재항고해 지난달 6일 2차 제재에 집행정지 결정을 확정했고 이번에 1차 제재에 대한 집행정지도 옳다고 판단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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