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미국 제재에도 매출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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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3분기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24.4% 증가한 6108억위안(약 102조 302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미국의 제재 이후 미국 기업들로부터 반도체 칩 등 핵심 부품을 살 수 없게 된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셈이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1~3분기 누적 매출이 6108억위안으로 급증했고 순이익률도 8.7%로 증가했다. 이 기간 화웨이가 출하한 스마트폰은 1억8500만대로 지난해보다 26% 증가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 전자기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이 화웨이 운영의 효율성과 품질을 끌어올려 1~3분기 회사 실적을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지난 8월 미국의 무역규제 영향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적을 것이라면서도 올해 스마트폰 부문의 수입은 약 100억달러(11조 8950억원)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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