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8년 세계 전기차시장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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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EV./사진=뉴시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내놓은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3.8% 증가한 28만대(HEV 16만대, 전기차 12만대)를 판매해 2위를 치지했다. 하이브리드차(-13.9%)는 감소했지만, 기아차 니로 등 신차를 투입한 전기차(217.4%) 판매가 급증했다.

도요타가 전기차 판매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도요타는 다양한 하이브리드차를 통해 2018년 전년대비 8.6% 증가한 168만대(HEV 163만대, 전기차 5만대)를 판매해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2018년 전 세계에서 팔린 전기동력차[하이브리드차(HEV), 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전기차(FCEV) 포함]는 전년대비 28.4% 증가한 429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자동차 총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한 비중은 4.5%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지난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전용번호판 발급 등 적극적인 신에너지차 지원책에 힘입어 전년대비 61.6% 증가한 122만대(HEV 26만대, 전기차 96만대)를 기록하며, 일본을 제치고 1위로 부상했다.

일본은 하이브리드차 판매 둔화로 전년대비 0.3% 증가한 116만대(HEV 111만대, 전기차 5만대)로 2위를 기록했다. 3위 유럽은 완성차 기업의 전기동력차 출시 증가로 전년비 33.0% 증가한 99만대(HEV 61만대, 전기차 38만대)를 기록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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