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최자 악플러에 일침 “표현의 자유 좋지만 때와 장소 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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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핫펠트(본명 박예은). /사진=스타뉴스

가수 핫펠트(30·본명 박예은)가 최자(39·본명 최재호)의 SNS에 쏟아지는 악플(악성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16일 핫펠트는 최자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지난 14일 사망한 설리(25·최진리)와 관련해 무분별한 악플이 쏟아지는 것을 두고 이에 반박하는 댓글을 남겼다.

댓글을 통해 핫펠트는 "당신이 현명한 척 달고 있는 댓글이 얼마나 한심한 얘기인지 알고 있나요? 설리양은 이끌어 줘야 하는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며 어엿한 성인이었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충실하고 싶은 솔직한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문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색안경을 끼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내뱉고 질투와 집착을 보인 악플러들이지 서로를 사랑한 진심이 아닙니다"라며 "표현의 자유, 참 좋은 말이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세요"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게 소금 뿌리지 마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요"라며 악플을 다는 행위에 대해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2년여 동안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아이돌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설리는 2009년에 그룹 f(x)(에프엑스)로 데뷔해 '첫사랑니', '레드 라이트'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팀을 탈퇴하고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활동에 집중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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