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사업실패, 어느 정도였길래? '지금으로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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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호(왼쪽)와 아내.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원로배우 박병호가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박병호가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호는 "영화 제작을 총 3, 4편 했는데 그 판을 잘 모르다보니 돈이 1.5배가 더 들어갔다. 당연히 손실이 왔다"라며 "부채가 1970년 당시 4억원가량 됐다. 지금으로 치면 몇백억원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채무자들에게 쫓기기도 했는데 아내가 뭐라고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채무자들을) 어떻게 하고 싶었다"라며 "편히 살게 되면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아내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병호는 너무 힘든 나머지 "당시에는 죽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소주 30병을 먹고 부모님 산소를 찾아가 그 옆에서 잠이 들었다"며 "꿈에 아버지가 나오시더니 '청소할 거니까 어서 내려가라'라고 호통을 치셔서 다시 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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