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스의 고백 “파리에 인종차별자들 많아, 스트레스 유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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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 소속 당시 파리에서의 생활에 대해 언급한 다니 알베스.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고국 브라질로 돌아와 상 파울루에 입단한 다니 알베스가 파리 생제르망(PSG)과 파리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세비야를 시작으로 FC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알베스는 축구 역사상으로도 손꼽히는 풀백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무려 3차례나 경험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회 우승,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등 범접할 수 없는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 PSG로 향한 알베스는 그곳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트로피 청부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최근에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해 조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파리에서 생활한 알베스에게는 우승의 영광 뒤에 감춰진 어려움이 있었다. 17일(한국시간) 남성 잡지 ‘GQ 브라질’과 인터뷰에 나선 알베스는 “파리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도시다. 파리에서 일주일만 지낸다면 평생에 남을 여행이 될 테지만, 그 이상 지낸다면 신경이 예민해질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상 파울루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파리에는 인종차별자들이 정말 많다. 나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내 친구들이 (인종차별을) 당하는 것을 보게됐다”며 분노를 표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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