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인터넷은행, 없는 불씨 일으켜… 수요 있으면 추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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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임한별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흥행에 대해 "최선을 다했고 없는 불씨를 일으켜 세웠다"고 평가했다. 인터넷은행 추가 지정에 대해서도 "시장이 원한다면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제38차 금융중심지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는 제로에서 시작했다"며 "이대로 가면 제로가 될 것 같아서 특별과외를 시켰고 그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15일까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소소스마트뱅크 준비단,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세곳이 참가했다.

그는 "얼마 전 흥행도 아니고 쪽박도 아니다고 언급했는데 당시에는 두 곳이 신청할 걸 예상했다"며 "이번 신청에서 키움 컨소시엄이 포기한 것은 예상 못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키움 컨소시엄의 불참에 대해 "기업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으로 당국이 오라 말라 할 수 없다"며 "당국 입장에서는 아쉽다"고 덧붙였다.

향후 추가로 인터넷은행 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은 위원장은 "은행업권 경쟁력 컨설팅에서 추가로 두 곳 정도 더 필요하다는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인가에서 한 곳만 인가를 받는다면 시장상황을 보면서 추가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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