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의 자신감 “맨유 승리 되찾을 것, 리버풀보다 리그 우승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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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이 친정팀의 반등을 예상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이자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이 친정팀의 반등을 강조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말 그대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에서 2승 3무 3패 승점 9점에 그친 맨유는 12위까지 추락했다. 강등권에 속한 18위 에버튼과의 격차는 불과 승점 2점이다.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해당 기간 최악의 성적을 보낸 맨유는 9라운드에서 가장 넘기 힘든 산을 만난다. 상대는 ‘노스 웨스트 더비’ 라이벌이자 이번 시즌 유일하게 리그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다.

여기에 핵심 멤버인 폴 포그바와 다비드 데 헤아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이미 앤서니 마샬, 루크 쇼 등이 이탈한 상황에서 막대한 전력 손실을 입은 채 리그 1위팀을 상대하게 됐다.

여러모로 리버풀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맨유에게 있어 유일한 호재가 있다. 바로 경기가 본인들의 안방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다는 점이다. 리버풀은 2013-2014시즌 3-0으로 승리한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꺾은 적이 없다. 지난 시즌에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맨유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부임한 이후 모든 대회에서 맨유전 2승 5무 3패로 부진했다.

맨유 출신인 네빌은 친정팀의 반등을 예상했다. 1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한 네빌은 먼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는 약 30년 동안 형편없는 영입 정책을 써왔다. 현재 시점의 맨유 역시 그러한 시기를 겪고 있다”며 맨유의 현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서는 “맨유는 어떻게든 올바른 영입 정책과 팀에 맞는 선수들을 들여올 것이며 훌륭한 지도자도 올 것이다. 그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면 좋겠다. 그리고 맨유는 다시 승리를 따내기 시작할 것이다. 보장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의견으로는, 맨유가 리버풀보단 먼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며 리버풀전이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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