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악플러들, 선처 없이 처벌 받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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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 /사진=임한별 기자
후원금 사기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고(故) 장자연씨 사건 증언자 배우 윤지오씨(32)가 악플러들에게 분노했다.

지난 16일 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온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너가 죽었어야 하는데 설리처럼 예쁜 애를 왜 데려갔을까'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윤씨는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당신 같은 생명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 광기 어린 광대보다 못한 악플과 취재에 분노한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는 글을 남기며 비판했다.

이어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 저는 선처 없이 모두 진행 중이다. 루머, 악의성 댓글, 추측성 기사, 거짓보도, 선정적 기사 등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으로 처벌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을 비판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적은 뒤 “대표적인 ‘까판’(윤씨를 비판하는 인스타그램)들이며 더 아시는 까판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부디 게시물과 계정을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윤씨는 “현재 수사에 착수하였으나 처벌까지 이루어지기에 하루하루 겪는 피해가 저를 넘어 지인과 가족들 이 공간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까지 신상을 알았다고 협박하고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등 입에 담지도 못할 가해가 지속되고 있어서 이렇게 처음으로 부탁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윤씨에 대해 캐나다 수사당국에 사법 공조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형사사법공조란 외국과 공조를 통해 특정인의 소재를 파악하거나, 압수수색, 진술 청취 등을 진행하는 조치다.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는 윤씨는 현재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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