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확신 “맨유, TOP4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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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로이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경기 동안 2승 3무 3패에 그친 맨유는 리그 12위까지 추락했다.

‘TOP4’ 진입은커녕 강등권인 18위 에버튼과의 격차가 승점 2점에 불과한 상태다. 가장 최근에는 최하위에 머물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1로 패했다. 오는 주말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구원투수로 등장한 솔샤르 감독은 임시직으로 부임 후 11경기 동안 10승 1무를 달리는 등 최고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정식 감독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지난 시즌 맨유는 결국 리그에서 6위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 데도 실패했다.

부진이 길어지자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17일(한국시간) 맨유 출신이자 동료였던 게리 네빌의 진행 속에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 출연한 솔샤르 감독은 최근 부진에 대해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상황은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그때가 100%의 상태를 되찾는 시기다. 다비드 데 헤아, 폴 포그바, 앤서니 마샬 등이 돌아온다면 우린 다시 강한 팀이 될 거로 생각한다”며 주전 선수들의 복귀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부상과 부진으로 맨유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수준급 선수들을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이와 관련해 솔샤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은 (영입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러나 적절한 가격에 가능한 선수들이 있다면 자금을 쓸 것이다. 아마 젊은 선수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경험 있는 선수들일 것이다”라며 영입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또 ‘TOP4’ 진입 가능성에 대해는 “당연히 가능하다. 물론, 현재 우리는 한두 명의 영입이 필요한 상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우린 야망이 있다. 구단의 야망은 바로 승리하는 일이다. 우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야 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서 “우린 현재 훌륭한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를 만들고 있다. 물론 지금 당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맨유는 항상 그래왔듯이 반등할 것이다”라며 바람직한 결과와 미래를 팬들에게 약속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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