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최고에게’ 메시 “반 다이크, 크고 빠른데 판단력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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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최고의 공격수와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리오넬 메시(오른쪽)와 버질 반 다이크. /사진=로이터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 수상을 두고 경쟁할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두고 극찬을 보냈다.

프로무대 데뷔 15주년을 맞은 메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만 36골을 몰아친 메시는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을 이뤄냈다. 3년 연속 골든슈를 차지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회)와의 격차도 더욱 벌렸다.

그러나 메시에게는 개인상보다 소속팀의 우승이 더욱 값졌다. 메시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할 때처럼 바르셀로나가 유럽추국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개인상은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메시는 지난 시즌 대역전극의 아픔을 안겼던 리버풀과 버질 반 다이크를 칭찬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는 반 다이크를 두고 “그는 들어가거나 기다려야 하는 적절한 때를 잘 안다. 여기에 정말 빠르면서도 거대하다. 지닌 신장에 비해 민첩한 선수다. 그가 지닌 훌륭한 보폭 때문이다. 또 많은 득점까지 내기에 공·수 모두에서 인상적이다”며 그의 기량을 인정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새로운 팀 동료가 된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에 대해서도 “바르셀로나와 유사한 철학을 지닌 아약스 출신이기에 그가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데 용은 볼을 소유하고 간결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즐겨한다. 잘 적응 중인 그는 정말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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