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장바구니 물가… '맛살·스프' 내리고, '소주·국수'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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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대형마트 주류 코너에서 직원이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운데 맛살과 스프 등의 가격은 하락했지만 국수와 소주, 컵라면 등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9월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맛살(-3.7%)·스프(-3.4%)·두부(-2.1%) 등 13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하고 국수(3.3%)·소주(2.5%) 등 15개 품목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맛살은 최근 4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으며 밀가루(-0.7%)는 지난 4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컵라면(1.5%)은 최근 석 달 연속 가격이 올랐다.

조사대상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4721원으로, 전월 대비 0.3%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70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전통시장(11만8898원), SSM(12만8707원), 백화점(13만4571원) 순이었다.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 커피믹스·햄·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다. 생수·설탕·치즈는 기업형슈퍼마켓(SSM), 어묵·냉동만두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며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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