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명박정부 중립적' 발언 해명 "도중에 질의 끊겨"

 
 
기사공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의 대검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3기)이 국정감사 당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대검찰청은 18일 "윤석열 총장이 '이명박정부 당시 검찰의 중립성이 가장 잘 보장됐다'라고 발언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윤석열 총장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정부 중 어느 정부가 그나마 중립을 보장하고 있는 것 같은가"라는 질의를 받았다.

이에 윤 총장은 과거 직접 사건을 처리한 경험을 토대로 '이명박정부 당시에는 대통령의 친인척들이 구속되어도 별다른 반응 없이 쿨하게 넘어갔던 것 같다'라고 답변해 논란이 일었다.

대검은 "윤 총장은 이명박정부부터 현 정부까지 순차적으로 경험과 소회를 답변하려고 했다"라며 "현 정부에서는 과거와 달리 법무부에 처리 예정보고를 안 하고, 청와대에서 구체적인 검찰 사건 처리 관련 지시나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설명을 하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철희 의원이 답변 도중 다른 질의를 이어가 (해명이) 중단됐고, 윤 총장이 설명하려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62.18상승 22.9518:01 11/15
  • 코스닥 : 668.51상승 5.218:01 11/15
  • 원달러 : 1166.60하락 3.118:01 11/15
  • 두바이유 : 63.30상승 1.0218:01 11/15
  • 금 : 61.93하락 0.5418:01 11/1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