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울리는 '인천공항 채용비리'… 깜깜이채용·지인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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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여야 의원 한목소리로 개선 촉구
/사진=뉴스1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난 인천공항 채용비리가 국감에서 질타받았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KAC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감사원이 지난달 조사한 제2여객터미널 운영인력 3604명 채용과정의 ▲비공개 채용 ▲평가표 미작성‧폐기 ▲임직원 및 노조 관계자 채용 등을 지적했다.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은 “고용노동부가 제2여객터미널 운영을 위한 협력사 직원을 고용할 때 공정하게 진행하라는 공문을 보냈음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규직 전환 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협력사와 노조 관계자의 친인척 부정취업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요구했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채용관련 서류가 보관되지 않거나 폐기된 경우도 많아 조직적 은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감사원 통보대로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공항 운영과정의 안전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천공항 셔틀버스가 연평균 668만명을 태우는데 내구연한 초과차량이 16대고 6대는 운행거리가 100만㎞를 넘었다”고 말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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