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 5G, 일반판매 시작…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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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스페이스 실버(왼쪽)와 코스모스 블랙.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5G’의 일반판매를 21일부터 시작한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해 ‘완판’ 기록을 세웠던 흥행열풍을 일반판매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모바일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갤럭시폴드 5G를 자급제 및 이통사 모델로 각각 판매한다. 컬러는 ‘코스모스 블랙’과 ‘스페이스 실버’ 등 두 가지로 나뉘며 용량은 512GB다. 가격은 239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형태의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새로운 복합 폴리머 소재를 사용한 185.1㎜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펼치면 7.3인치의 대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접을 경우 4.6인치 디스플레이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지난달 6일 국내 출시된 갤럭시폴드 5G는 일부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사전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앞선 사전예약 구매를 통해 얼리어답터 중심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갤럭시폴드. /사진=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일반 판매까지 확대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제품 생산이 안정화 된 것으로 보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패널 생산량을 40% 가까이 늘리는 등 제품 공급에 주력했다.

지난 4월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던 갤럭시폴드는 보호필름 제거로 인한 화면 파손 및 힌지 틈새 이물질 유입 등의 문제가 발생해 출시를 잠정 연기했다. 약 3개월여만에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재출시 한 후 국내외에서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는 ‘리셀링’이 유행할 만큼 호평을 받기도 했다.

IT업계 관계자는 “갤럭시폴드가 문제점을 해결하고 양산 및 출시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촉박했던 만큼 삼성전자도 한정수량 판매로 시장반응을 살폈을 것”이라며 “제품 수급이 안정화 되고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진 만큼 내부에서도 갤럭시폴드의 시장성이 입증됐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폴드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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