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단협 잠정합의안, 힘 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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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경. /사진=머니S DB.
금호타이어 노사가 '2018단체교섭 노사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가운데 오는 22~23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가 주목된다. 

노조는 지난 1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2018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지만 모두 부결된 바 있다.

2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6일 광주공장에서 속개한 27차 본교섭에서 2018년 단체교섭 노사 간 잠정합의안을 만들어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크게 ▲ 고용보장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공동 실천합의서 ▲ 국내공장 설비투자 ▲ 성형수당 지급 ▲ 학자금 조정 ▲ 단체협약 개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는 오는 22일과 23일 광주, 곡성, 평택공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조합원 찬반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측뿐만 아니라 노조 집행부도 투표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어렵게 도출한 잠정합의안이 또 다시 부결될 경우 현장 내 혼란은 물론 노조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연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조 집행부는 이날 '2018 임단협 간사합의에 따른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또 "지난 8월12일 부결 이후 조합원과 소통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특히 3대 핵심 쟁점사항인 미래의 고용보장과 임직원 타이어쿠폰 개선, 교육비 보조 등의 내용을 교섭에 담아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재교섭의 속설을 일부분 극복하는 성과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합원들이 이번 찬반투표에서 뜻을 보아 다시금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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