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그랜저 보인다"… 현대차 르필루즈 직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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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필루즈./사진=전민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르필루즈’가 21일 현대차 양재사옥에 전시됐다. 지난해 현대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르필루즈를 공개했고 그 디자인을 쏘나타(DN8)에 그대로 담았다. 차후 현대차가 출시하는 신차(부분변경모델 포함)에는 르필루즈에 담긴 디자인철학이 대폭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현대차 양재사옥 1층 안내데스크 부근은 르필루즈를 보기 위한 직원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양재사옥 1층에서 만난 한 직원은 “말로만 듣던 르필루즈를 보니 정말 멋있다”며 “이 디자인 그대로 계속 나온다면 크게 히트 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현대차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처음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르필루즈는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콘셉트카로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토대로 만들어진 첫 콘셉트카다.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황금 비율로 근거해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디자인을 추구했다.

신형 쏘나타는 르필루즈로부터 새롭게 시작된 디자인 방향성을 처음으로 적용한 첫 양산차로 쿠페 스타일 세단이다. 시동을 켜면 램프로 변하는 '히든라이팅 램프' 등을 후드 양쪽에 길게 적용해 날렵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현대차가 양재사옥을 르필루즈 첫 전시장소로 택한 것은 글로벌 기업에 어울리는 공간을 꾸미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양재사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본사 사옥으로 어떻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현대차는 9월 양재사옥 1층 전시차를 10종에서 16종으로 늘린 바 있다. 놀거리와 볼거리를 우선 풍부하게 만든다는 게 현대차 측 복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의 다양한 색상과 사양을 보고 싶다는 니즈도 충족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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