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 22일 접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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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가 전원회의를 열고 평가 일정 및 제재 심사 등의 사안을 결정했다. 올 하반기 진행할 뉴스 제휴평가는 22일부터 약 2주간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매체 제휴 신청을 접수받는다. 심사에서 탈락한 매체는 연이어 신청할 수 없고 해당 접수기간내 양사 온라인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다음달중 시작하며 기간은 최소 4주에서 최대 10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았거나 등록후 각각 1년이 지난 매체다. 다만 뉴스콘텐츠 제휴는 포털에서 뉴스검색제휴로 등록된 후 6개월이 지난 매체만 신청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휴는 위원들의 심사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 60점 이상인 경우 통과할 수 있다. 뉴스스탠드와 뉴스콘텐츠 제휴는 각각 70점과 80점 이상을 받아야 제휴 가능하다.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의 ‘정량 평가’(2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이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80%)로 기준이 나뉜다.

평가는 매체당 최소 9명의 위원이 진행하는 방식이다.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가 매체는 무작위로 배정된다. 평가가 끝나면 각 매체에 이메일로 결과가 전달된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올 상반기 뉴스 제휴 평가에서 통과한 16개 매체의 허위사실 기재를 적발해 이를 무효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뉴스스탠드 1개, 뉴스검색 15개 매체가 타매체 기사를 바이라인만 바꿔 자체 기사로 제출하는 등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이유에서다.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제10조 6항에는 ‘뉴스제휴를 위해 제출된 자료에 의도적 허위사실이 발견될 경우 당해 회차에서 해당 매체 신청은 무효 처리한다’는 기준이 명시됐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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