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성폭행' 입증 증거 나왔다… "DNA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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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진=뉴스1

영국의 한 언론매체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호날두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단독 보도를 통해 축구 스타 호날두가 모델 캐서린 마요르가를 성폭행했다는 증거가 될 DNA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100페이지에 달하는 경찰과 검찰 간의 사건 자료에서 'DNA가 일치한다'는 자료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더 선은 "캐서린 마요르가가 16만5000파운드(약 한화 2억5000만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난 2011년에도 호날두는 카리마 엘 마루그와 17세 때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스캔들이 제기됐지만, 어떤 것도 SNS로만 3700만파운드(약 한화 560억원)를 벌어들이는 호날두를 방해하지는 못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번 보도에서는 캐서린 마요르가가 "싫다. 그만둬라"고 거부 의사를 표현했지만 호날두가 이를 무시하고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 선은 "캐서린 마요르가의 거부 의사를 무시했다는 사실은 호날두가 자신의 변호사에게 직접 이야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의 한 호텔에서 캐서린 마요르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당시 조사에서 호날두는 증거 불충분·고소인 비협조 등의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고, 마요르가는 이 사실을 언론에 폭로했다.

호날두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 29만파운드(약 한화 4억4000만원)의 합의금을 제시한 사실이 밝혀졌지만 그는 "유죄 사실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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