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로 보험사기 예방 가능… 보험료 낮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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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5세대 통신 5G 시대가 열림에 따라 보험업계가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보험연구원의 <5G기술이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5G기술은 금융업을 비롯,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5G기술로 인한 사물인터넷(IoT) 환경 개선은 보험산업에 다양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4월,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5G기술 상용화는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보고서는 "5G기술은 2034년까지 세계경제에 2조20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전세계 GDP성장률의 5.3%다.

실제 5G 가입자는 2019년 8월 2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위스, 영국, 스페인에서 상용화하고 있어 더욱 광범위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추세에 보험업계는 5G기술이 금융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5G기술로 인한 loT환경 개선은 보험산업에 다양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홍민지 연구원은 “5G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과 loT의 발전은 금융서비스업을 비롯해 농·축산, 제조, 자동차, 미디어, 헬스케어, 에너지,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업 부문에서 5G기술은 사기 예방, 보안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금융기관의 무점포화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는 5G기술로 인한 loT환경 개선으로 자동차 보험, 건강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산업의 다양한 부문이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5G기술은 극안정형 loT환경을 실현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 이는 자동차보험의 보험요율 및 보험가입주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자율주행차가 대중화하면 사고율 감소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가 인하될 것이며, 보험 가입자는 차량 소유주에서 차량 제조업체, 기술회사 등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운동패턴, 건강 정보 등 다양한 정보의 수집이 용이해지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한 보험 상품 개발 및 보험료 책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5G기술은 보험사기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다. 홍 연구원은 "CCTV, 드론과 연계된 실시간 정보 제공은 사고 및 보험사기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보험금 청구조사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 kjhnpce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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