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연 “메자닌채권, 전문가 위주 준공모 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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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이 국내 메자닌채권도 전문가 위주의 발행시장을 구축하고 준공모 방식으로 발행될 수 있는 시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22일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따른 메자닌채권시장의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김필규 연구위원은 이번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사태로 인해 메자닌채권에 대한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만기를 장기화하는 방향으로 상품구조가 변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위원은 메자닌채권 시장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통제 수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메자닌채권 투자능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메자닌채권은 신용위험 이외에도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며 이러한 위험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수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자닌채권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의 경우에도 다양한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통제하는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전문가 위주의 시장을 구축하고 공시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미국의 메자닌채권은 대부분 전문가 위주의 시장인 Rule144a시장에서 발행되고 유통된다”며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메자닌채권 발행 조건, 투자자 유형 및 발행 이후에 대한 공시기준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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