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졌지만… '4안타' 이정후, 대기록 기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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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타자 이정후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9회초 안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타자 이정후가 또다시 대활약을 펼치며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정후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추격전에 기여했다.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운 키움은 1-6으로 뒤지던 경기를 6-6까지 따라붙었지만 9회말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분루를 삼켜야 했다.

비록 1차전은 패했으나 이정후는 플레이오프부터 이어지는 활약으로 KBO 최초의 '부자 MVP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후의 부친 이종범은 지난 1993년과 1997년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하며 두 차례 KS MVP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9타수 무안타로 아쉬움만을 남겼던 이정후는 올해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1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이어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동안 장단 8안타 3타점을 쏟아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0.533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차전에서도 4안타 경기를 펼치며 포스트시즌 타율을 0.414로 유지했다. 팀이 1패를 안고 시작하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연이은 활약으로 키움의 사상 첫 우승과 '부자 MVP'의 대기록을 함께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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