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브렉시트 불확실성 부각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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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23일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05포인트(0.10%) 내린 2086.81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이 36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330억원 순매도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 법안 통과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브렉시트 '계획안(programme motion)'을 부결시켰다. 이에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계획안이 부결될 경우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며 압박한 바 있다.

부결에 따라 존슨 총리는 EU가 브렉시트 추가 연장을 결정하기 전까지 법안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 때문에 이달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기한은 추가 연장될 전망이다.

시가총액 상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3~6%대 강세인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1%대 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97포인트(0.15%) 오른 656.88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4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49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 등이 1~3%대 상승세인 반면 CJ ENM, 케이엠더블유 등이 1%대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영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이 부담이다. 존슨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가 브렉시트 일정을 추가 연장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관련 법안 처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관련 소식으로 브렉시트 일정 연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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