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 게임, 모바일 넘어 생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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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K
오락실에서 즐겼던 추억의 게임들이 모바일로 플랫폼을 옮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대전격투·아케이드 장르를 중심으로 관련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게임업계에서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1980~1990년대 고전게임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TV는 ‘고인물 게임 대전 시즌6’를 열고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2002’, ‘슈퍼 스트리트파이터2: 터보’ 등 총 4개 종목에 걸쳐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고인물 게임 대전 시리즈는 누적 시청자수만 50만명에 달한다.

네오지오 아케이드 스틱. /사진=SNK
레트로 게임기도 다시 유행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가정용 레트로 게임기 ‘네오지오 미니’를 출시했던 SNK는 ‘네오지오 아케이드 스틱프로’로 신규 수요층을 공략한다.

아케이드스틱은 네오지오 CD의 컨트롤러를 모티브로 만든 게임기로 SNK 대표 대전격투 게임인 KOF부터 사무라이스피리츠, 아랑전설, 월화의검사, 월드히어로즈, 용호의 권 등 다양한 타이틀이 수록됐다. 아케이드스틱프로에 네오지오미니 패드를 연결하면 2인이 함께 대전하는 환경이 구현된다.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도 최근 ‘메가드라이브 미니’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삼성 전자가 ‘슈퍼 알라딘 보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던 메가드라이브는 2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다리우스’를 포함시키며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SNK 인터랙티브 관계자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의 IP는 게임산업 초창기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큼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사가 보유 중인 많은 IP와 캐릭터 라이선스를 통해 한국을 넘어 범아시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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