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후원하는 ‘동아시아 역사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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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 작가./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현대차 시리즈 2019 박찬경전’이 오는 2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냉전과 분단, 민간신앙과 전통,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조사와 독창적 방식으로 표현해온 박찬경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박 작가는 평론가, 영화감독, 큐레이터, 사진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 중진작가다. 

이달 26일부터 2020년 2월2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모임’ 이라는 작품의 주제 안에서 동아시아 근현대사와 신화를 직조해 재난 이후의 삶과 제도로서의 미술, 그리고 미술관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영상, 필름, 병풍, 사진 등으로 구성한 9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석가모니의 열반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다룬 55분 분량의 신작영화 ‘늦게 온 보살’, 액자 구조로 설치된 전시관 안에서 관람객들이 미술관 안의 또 다른 미술관을 다시 바라보는 ‘작은 미술관’이 걸린다. 데이터 만능주의 현실을 육중하고 단단한 시멘트 덩어리를 통해 재치 있게 표현한 ‘해인’ 등 다양한 신작들도 전시한다.

11월 8일부터 5주 동안은 매주 1회씩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시주제인 ‘모임’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차는 미국 LACMA, 영국 테이트 모던과 같은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동차 기업으로 경영 전반에 문화예술적 가치를 접목하는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현대차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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