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아베 오전 11시 면담… 한일관계 개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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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자료사진=뉴시스 (총리실 제공)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식 참석차 방일한 이낙연 총리가 24일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1년여 만에 한일 간 최고위급 대화를 나눈다. 

이 총리는 전날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한 각국의 경축사절들을 대상으로 아베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초청된 경축사절들은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는 만찬에서 아베 총리에게 일왕 즉위에 대해 축하인사를 건넸지만 특별한 이야기는 나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일왕 즉위식이 있던 22일 일왕 내외가 주최한 궁정연회에서도 아베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짧은 인사를 나눈 바 있다.

당시 아베 총리가 먼저 "모레(24일) 만납시다"라고 말했고 이 총리는 "모레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아베 총리는 "(만난 지) 오래지요?"라고 말하면서 옆에 서 있던 부인도 소개해줬다고 이 총리는 전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만난다. 면담 시간은 오전11시부터 10분 남짓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와 레이와 시대의 시작을 축하하고 일본의 최근 태풍 피해를 위로하면서 양국 관계 개선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총리는 면담을 마친 뒤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 회장인 나카니시 히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일한경제협회 회장인 사사키 미키오 미쓰비시상사 특별고문 등 재계 인사들을 만나 한일 경제 협력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이후 이 총리는 이날 저녁 방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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