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도 감탄 “체임벌린의 골, 믿을 수 없을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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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 루미누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3차전에서 헹크를 상대로 대활약을 펼친 리버풀의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오른쪽).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나폴리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특히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리는 환상적인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 루미누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3차전에서 헹크를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승 1패를 거둔 리버풀은 2승 1무를 기록한 나폴리에 이어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력차가 큰 만큼 일방적인 경기 내용이 이어졌다. 무려 74.4%의 점유율을 가져간 리버풀은 헹크를 줄기차게 위협했다.

그 중심에는 체임벌린이 있었다.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체임벌린은 후반 12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패스를 환상적인 아웃프론트 킥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골키퍼가 미처 손 쓸 수 없는 엄청난 궤적이었다.

이후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까지 두 골을 합작하면서 점수는 4-0까지 벌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스티븐 오데이가 터닝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리버풀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위르겐 클롭 감독은 체임벌린을 두고 칭찬을 보냈다.

경기 후 현지 매체 ‘ITV’와 인터뷰에 나선 클롭 감독은 “그의 골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웠다. 체임벌린의 활약에 정말 기쁘다”면서 “멋진 득점들이었지만, 그는 훨씬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다. 내가 너무 비판적인 건 아니다. 체임벌린은 (부상으로)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에 실전 감각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며 칭찬과 함께 분발도 촉구했다.

또 클롭 감독은 결과와는 별개로 팀의 경기력을 두고도 “경기 초반, 우린 볼을 너무 쉽게 잃었다. 헹크의 역습 공격은 모두 우리가 볼을 쉽게 빼앗겼을 때 나왔다. 우린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도 있었다. 경기를 많이 즐기진 못했지만, 결과로는 즐거웠다”며 개선할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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