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변경' 디스커버리 스포츠, 올해 안에 못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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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인 콤팩트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이 모델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내년 1월 출시된다. 당초 연말 출시를 계획했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증문제 등을 이유로 출시일정을 뒤로 미뤘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출시를 검토해온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의 공식 론칭시점을 내년 1월로 연기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내년 1월 론칭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연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오는 12월 출시가 목표였다. 영업일선에서도 12월 출시를 점치며 응대해오고 있었다.

이 같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은 인증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 국내 출시예정인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5월 유럽에서 공개된 바 있다. 외관 및 일부 사양을 비롯해 현지 판매가격까지 알려진 상태다. 현지 기준 판매가격은 4000만원 후반에서 시작한다.

부분변경인 만큼 획기적인 변화는 없다. 외관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디자인 변경 정도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어노브가 재규어랜드로버 라인업의 상징과도 같은 다이얼 방식에서 스틱형태로 변경된 것 정도다.

파워트레인에도 친환경 요소가 가미된다. 2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에 적용돼 국내에 알려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탑재된다. 시속 17㎞ 이하에서 엔진을 멈추는 이 시스템은 연비를 5% 정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판매하고 있는 기존 모델이 최근 소프트웨어 개선 등의 문제로 출고정지됐다. 영업일선에서는 지난달 말이면 출고정지가 풀릴 것으로 봤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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