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던 아모레퍼시픽, 기관 차익실현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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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사옥 모습. /사진=뉴시스

[주말 리뷰] 화장품 대장주로 불리는 아모레퍼시픽이 올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직후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결국 상승세가 꺾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를 한 뒤 두자릿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실적 발표 전날인 지난달 29일 장 마감 기준 16만1000원이던 주가는 11월6일까지 7거래일간 28.88% 급등했다.

이 기간에 아모레퍼시픽은 보합세를 보인 지난 4일을 제외하고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704억원과 영업이익 1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영업이익은 42.3%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35.2%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회사 측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매출이 성장하고, 채널 재정비 및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거래일간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8거래일간 기관은 13만6267주를 매수한 뒤 24만3552주를 내다팔았다. 6일부터 8일까지 총 20만4985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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