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4연임설 부정… 그래도 2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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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연임 가능성을 부정하고 나섰다.

일본 'NHK'는 아베 총리가 오는 9일 발매되는 월간지 '문예춘추'와의 인터뷰에서 4연임 가능성을 부정했으며 후임으로 적합한 인물을 꼽는 것 역시 시기상조라는 발언을 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4연임은) 있을 수 없다. 총재임기는 3선까지로 당 규약이 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집권 여당의 총재가 총리 자리에 오른다. 현 집권당인 자민당은 총재를 3번까지만 연임이 가능하도록 정하고 있다.

3연임 중인 아베 총리는 오는 2021년 9월 임기가 끝난다. 아베 총리가 4연임을 하기 위해서는 당 규정을 바꿔야 한다.

아베 총리는 "제1차 정권에서 특히 인사에 있어 여러 비판을 받았으나, 제2차 정권에서는 어느 정도 (1차 때)실패를 양식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1차 정권의 반성을 바탕으로 인사를 포함한 정권 운영 추진을 해왔다고 강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스가와라 잇슈 전 경제산업상, 가와이 가쓰유키 전 법무상이 지난달 사퇴한 데 대해서는 "인사는 정으로는 할 수 없다"라며 "결과로 연결되지 않는 점에 고집해도 국민의 기대에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트 아베’에 대해서는 "다사제제(多士濟濟·훌륭한 인재가 많음)다. 자민당은 압도적인 인재의 보고라고 새롭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임으로 적합한 인물에 대해서는 “아직 빠르다. 아직 2년 있으니까"라고 답변을 피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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