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카드 잘 긁어야 '대박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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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쇼핑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카드사들이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다만 국내 소비자가 해외 상품을 구매할 때 수수료, 환불 정책 등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해외 직구를 이용할 때 신용카드 사용시 해외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게 좋다. 해외원화승인을 할 경우 추가 수수료가 붙어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실제 더 많은 대금이 청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카드사에 사전에 미리 해외원화승인설정(DCC사전차단)을 해두기만 하면 된다. 또 수입 금지품목일 경우 폐기 처분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다.

결제 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결제 화면으로 이동시 웹사이트 URL의 제일 앞단에 있는 프로토콜이 HTTP에서 HTTPS로 전환되는 지를 보면 알 수 있다. HTTP 프로토콜에서는 데이터가 암호화되지 않아 개인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HTTPS 프로토콜은 보안이 강화된 버전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주고받는 메시지를 암호화해 전송한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상품 구입 전 교환·환불·배송 정책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특히 배송의 경우 국제 거래이기 때문에 배송 기간, 택배 업체 그리고 배송 비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밖에도 공공 와이파이(WI-FI)가 해킹에 취약해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WI-FI보다 보안성이 뛰어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한다.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혜택 '풍성'

롯데카드는 이달 말까지 해외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마스터 브랜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100달러, 300달러 이상 결제하면 SPC 해피콘 1만권권, 2만원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역시 광군제 기간(11일~18일)과 블랙프라이데이(29일~12월 6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9달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아마존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 할 때 즉시할인코드 ‘KB10OFF’ 입력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0달러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또 오는 17일까지 해외 쇼핑몰에서 100 달러 이상 결제 후 몰테일에서 배송대행을 신청하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배송비 10달러를 즉시할인 해준다. 아울러 한달 간 해외브랜드 카드 수수료 캐시백 행사 및 무이자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카드의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적립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1%를,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특히 해외이용시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받는 등 최대 3%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실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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