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13년 역사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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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빛소프트
13년 역사를 지닌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12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화 관련 지적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버전을 개발·서비스하는 것으로 론칭 목표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IMC게임즈가 개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를 맡아 올해로 13년을 맞은 장수게임이다. ‘라그나로크’의 제작자 김학규 대표가 개발해 화제를 모았고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에서 성장시키는 배럭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모드 등 기존 MMORPG와 차별성을 통해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캐릭터 컨트롤’(MCC)시스템을 채택한 점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원작의 정통성과 독특한 게임성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MMORPG 개발 경험이 많은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PC 버전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를 비롯해 많은 게이머가 모바일 출시를 기다려온 상황”이라며 “진행도에 따라 공개될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T3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게임뿐 아니라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교육, 헬스케어, 드론, 블록체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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