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메이저리그 신인왕 선정… '알론소·알바레스'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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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자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사진=로이터

한 해를 빛낸 메이저리그 최고 신인 선수가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피트 알론소와 요르단 알바레스가 각각 2019시즌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 메츠 소속의 알론소는 프로 데뷔 첫 해인 이번 시즌부터 161경기에 나서 155안타 120타점 0.260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것만으로도 준수한 기록이지만, 알론소의 진가는 '홈런'에서 나왔다. 알론소는 올시즌 53홈런을 폭발시키며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지난 2017시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기록한 52개였다.

그는 홈런 2위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신시내티 레즈, 49개)를 4개 차로 따돌리고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매체는 알론소가 내셔널리그에 속한 3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29곳을 석권했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수상이 확정된 뒤 매체를 통해 "영광스러운 기분이다. 내게 봄부터 기회를 주고 믿어준 메츠 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자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진=로이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알바레스도 이번 시즌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경기 출장 횟수는 87경기에 그쳤으나 98안타 27홈런 0.313의 타율로 놀라운 효율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6월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데뷔전을 시작으로 처음 5경기에서 4홈런을 때리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8월10일 볼티모어전에서는 한 경기에서 3홈런 7타점을 생산해내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 50타점(45경기)을 달성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역사상 11번째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쿠바 국적인 그는 수상이 확정되자 "쿠바에서 절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내 가족과 팀 동료들, 팬들께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올시즌 지명타자로 주로 출전했던 알바레스는 소감에서 "다음 시즌에는 외야수로 더 활약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매체는 신인왕을 시작으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하는 개인상 수상자를 연이어 발표한다. 오는 13일에는 양대 리그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14일에는 류현진(LA 다저스)이 포함돼 있는 사이영상 수상자를, 15일에는 메이저리그 MVP를 선정한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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