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인천~중국 닝보 노선을 신규취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12일 오후 2시36분 현재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150원, 29.99%)까지 올라 상한가(9320원)를 기록 중이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닝보 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노선은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로 주3회(화·금·일) 운항한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15분 출발해 현지 닝보 공항에 오전 9시5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1시3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35분 소요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제 수도권에서도 에어부산의 완벽한 안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주] 에어부산, 인천국제공항 진출 소식에 상한가
- 홍승우 기자입력 : 2019.11.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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