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트럼프 원론적 발언에 2130선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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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국내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 관련 원론적인 발언에 약보합 출발했다. 홍콩이슈 등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진 영향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코스피는 13일 전 거래일 대비 8.44포인트(-0.39%) 내린 2132.4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3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억원, 18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NAVER가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우리는 중국과의 중대한 1단계 무역합의에 가까워졌다”며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지만 우리는 미국과 우리 노동자, 기업들에 좋은 합의안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매우 상당한 수준으로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3포인트(0.03%) 오른 665.37에 거래를 시작한 후 곧바로 하락전환했다. 개인은 7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억원, 27억원 순매도했다.

휴젤은 1%대 강세를, 에이치엘비, 메지온 등은 1~3%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불안이 확산되는 홍콩 이슈는 주식시장에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은 개별 기업들의 매물 소화과정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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